Gender Identity and Its Policy Implication in Feminist Administrative Theory: Social Constructivism Applied
저자
김대성 ( Dae Seung Kim )
초록
본 연구는 지난 30년간 비주류 행정이론 중 하나인 여성주의 행정이론이 가정하는 여성 정체성과 이의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회적구성주의라는 이론적 렌즈를 통해 여성주의 행정이론이 지양 혹은 지향하는 여성정체성에 대한 담론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여성주의 행정이론은 ‘차이’라는 주요 프레임 구성을 통해 여성을 감성적, 타자적, 그리고 분열적인 존재로 이해하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여성주의 행정이론은 행정학의 정당성 위기에 대한담론을 제기해 남성성에 갇힌 주류 행정이론의 한계를 비판하는 동시에 여성의 주류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여성주의 행정이론의 내부에는 각각 보살핌 혹은 분열적 정체성 등 시각차도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주의 행정이론이 기존 행정이론의 해체와 재구축이라는 두 가지 정책적 지향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다.
영문초록
This study i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gender identity of woman in feminist public administration, thereby finding out policy implications embedded in it. To that end, this article analyzes the frames of feminist public administration concerning gender
주요키워드
행정이론, 여성 정체성, 사회적 구성주의, 프레임 분석, Administrative Theory, Gender Identity, Social Constructivism, Frame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