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명 |
한국거버넌스학회 학회보 |
발행년도 |
2011년 (18권 1호) |
수록페이지 |
181페이지 / 총 30페이지 |
국문제목 |
행정서비스 현장에서 사회지능이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자기애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
영문제목 |
The Impact of Social Intelligence on Self-efficacy at the Administrative Service Encounter - Center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Narcissism - |
저자 |
오세윤 ( Sae-yoon Oh ) |
초록 |
본 연구는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일선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지능이 자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애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사회지능, 자기애 및 자아효능감의 기술통계량을 살펴보았다. 응답자들의 사회지능 수준과 자아효능감 정도가 너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기애 수준으로 판단해 보았더니 응답자들의 23.59%가 우울 성향을 보이고, 26%가 자기애자 성향을 보이고, 정상 수준은 50.34%에 불과했다. 자기애를 성별로 분석해 보았을 때 남성에서는 자기애자 성향이 문제이고 여성에서는 우울 성향이 문제가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의 우울과 자살 수준이 세계 제1 수준이라는 점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 통계에도 나타난다. 시민들의 사회지능을 개발·진작시킬 필요가 절실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사회지능이 자아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사회지능이 자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애가 조절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으나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추가적인 분석과를 결합해 보면 자기애는 주변의 사회지능이나 효능감과 영향을 주거나 받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기애가 혹시 사회지능이나 효능감과 정적인 관계를 가지면 어쩌나 하는 학계의 염려는 기우인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지능을 향상시켜 자아효능감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
영문초록 |
This study has tested a hypothesis that narcissism plays as a moderating variable in the process of impacting of social intelligence on self-efficacy at the administrative service encounter. This paper is made of three parts. The first part is to analyse |
주요키워드 |
사회지능, 자기애, 자아효능감, 조절변수, 우울, 자기애자, Social Intelligence, Self-Efficacy, Narcissism, Moderating Vari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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