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지난 15일 행정학과 전광섭 교수가 '제3기 국가균형발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제3기 국가균형발전위원은 전광섭 교수를 비롯해 김재훈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박우린 마을호텔㈜ 대표, 박해성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대표, 손종현 대구가톨릭대 교육학과 교수, 이상홍 경북대 건축학부 교수,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장, 이소진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센터장, 이영애 단국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등 11명이다.
전광섭 교수는 한국거버넌스학회장과 기획재정부 공기업경영평가 위원을 역임했고 국무총리 직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04년 '지방화와 균형발전 시대'라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이후 17년에 걸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3기 국가균형발전위원들은 오는 22일 제39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제3기 국가균형발전위원의 위촉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