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명 |
한국거버넌스학회 학회보 |
발행년도 |
2013년 (20권 3호) |
수록페이지 |
275페이지 / 총 30페이지 |
국문제목 |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전략, 표현규칙, 감정노동 차원이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 -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
영문제목 |
Effects of the Emotional Labor Strategies, Display Rules, and Dimensions on Emotional Dissonance of Social workers: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
저자 |
문영주 ( Young-joo Moon ) |
초록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수행, 즉 감정노동 전략(표면행위, 심층행위), 표현규칙(공감ㆍ긍정적 감정표출, 부정적 감정표출), 감정노동 차원(감정표현의 빈도, 주의정도, 다양성) 각각에서 성별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2013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부산ㆍ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ㆍ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포된 총 2,000부의 설문지 중 회수된 1,407부 가운데 성실히 응답한 1,398부를 최종 잠재평균 분석과 다집단분석에 포함시켰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 전략, 표현규칙, 감정노동 차원 각각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성 종사자들은 남성에 비해 표면행위를 더 많이 수행하고, 공감ㆍ긍정적 감정표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감정표현의 빈도가 더 많고 감정부조화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 전략, 표현규칙, 감정노동 차원이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다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정적 감정 표출이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여성 종사자들은 부정적 감정을 표출할수록 감정부조화를 더 많이 경험함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감정의 다양성이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남성 종사자들은 감정표현을 다양하게 할수록 감정부조화를 더 많이 경험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수행과 관련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영문초록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f any, in the emotional labor strategies (surface and deep acting), display rules (sympathy, expression of positive emotions, and expression of negative emotions), and organizational dimensions (f |
주요키워드 |
감정노동 전략, 표현규칙, 감정노동 차원, 감정부조화, 성차, emotional labor strategies, display rules, dimensions of emotional labor, emotional dissonance, gender differen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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